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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미나, 검붉은 장미의 유혹...신곡 ‘CRY FOR ME’ 개인 티저 공개
입력 2020-12-15 09:48 
트와이스 모모 미나 사진=JYP
트와이스가 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의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모와 미나의 개별 이미지를 오픈하고, 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들의 매혹적인 비주얼은 한 송이의 검붉은 장미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모모는 치명적인 눈 맞춤을 선사했고, 미나는 특유의 고혹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CRY FOR ME는 사랑과 증오의 감정이 공존하는 순간을 그린 노래로, 초호화 작가진이 참여해 완성했다.

아델(Adele), 마룬파이브(Marron 5), 비욘세(Beyonc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한 라이언 테더(Ryan Tedder)와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이 작곡을 맡았다.

작사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남다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손길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섬세한 곡 표현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곡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이들은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이 노래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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