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주 서산 기도원 관련 3명 코로나19 확진…마라나욧기도원과 연관
입력 2020-12-15 09:20  | 수정 2020-12-22 10:03

충남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해 서산 기도원을 거치면서 급가속이 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공주까지 퍼졌습니다.

오늘(15일) 공주시에 따르면 50대 2명과 10대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서산시 음암면 마라나욧 기도원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나음교회나 이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양에서는 마을회관 관련 19명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추가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청양 32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돼 외부동선은 없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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