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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최여진, 멀미지옥에서 살아남아..."면허증의 힘"
입력 2020-12-15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최여진이 멀미지옥에서 홀로 살아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서는 야간 항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스키퍼(선장)는 최여진이었다. 그는 지난 9월 요트 조종 면허를 취득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휠을 잡았다. 하지만 항해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은 멀미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장혁과 허경환 등은 배가 심하게 흔들리자 멀미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 누웠다.
이런 가운데 최여진만은 멀미를 하지 않았다. 그는 "원래 차도 운전하는 사람은 멀미 안 하지 않나"라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

평소 항해를 나갈 때마다 멀미로 고생했던 최여진은 멤버들이 "가장 멀미하던 사람이 멀미를 안 한다"고 감탄하자 "면허증의 힘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요트 초보들의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를 그린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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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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