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1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2-15 06:59  | 수정 2020-12-15 07:12
▶ 오늘 9백 명 안팎 예상…"하루 1,200 명까지"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84명이 확진되며 오늘(15일) 신규 확진자는 9백 명 대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하루에 최대 1천2백 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수도권 중환자 병상 8개…"확진자 입원 못해"
코로나19 중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수도권은 서울이 5개, 인천 3개로 모두 8개 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이틀 이상 입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환자도 218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 첫 접종은 '간호사'…사망자 30만 명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한 미국에서 뉴욕주 간호사를 시작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내 일반인 접종이 시작됐지만, 누적 사망자도 30만 명을 넘어서며 사태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윤석열 징계위 오늘 재개…'증인심문' 격돌
이르면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됩니다.

2차 징계위에서는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증인 7명과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심문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대북전단법' 통과…필리버스터 강제 종료
대북전단을 살포하면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정원법에 이어 이번에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제 종료되며 필리버스터 정국도 6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 내륙 대부분 '한파특보'…호남·제주 '큰 눈'
오늘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에는 내일까지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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