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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장영란, "책이 다 어디로 갔냐"…`쌍화탕` 거실 대변신 `깜놀`
입력 2020-12-14 23:44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신박한 정리' 장영란 집이 새롭게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재탄생된 장영란 집의 인테리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변신한 거실을 보고 놀랐다. '쌍화탕' 거실이라고 소개한 '신박한 정리'팀의 말에 놀란 장영란은 "책이 다 어디로 갔냐", "피아노가 여기에 어떻게 들어왔냐"며 쉴새없이 물었다. 거실에는 장영란이 아빠에게 선물 받은 피아노가 멋있게 자리하고 있었던 것. 전문가는 "아이들이 나중에 치길 바라는 마음을 알고 있기에 위치를 바꿔봤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거실에는 전면 책장이 자리를 차지했다. 전문가는 "아이가 관심을 두는 내용을 중심으로 꽂아두면 좋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인테리어임을 강조했다. 소파 뒤에는 벤치 소파를 배치해 환한 창가에서 햇빛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끔 조정했다. 신애라는 "여기는 태닝 존 입니다"라고 소개했고, 장영란은 다시 한번 놀라워 하며 "너무 좋다, 여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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