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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 남궁민 생존→이청아 납치→윤경호 프린트 증거 확보 `긴장감 up`
입력 2020-12-14 21:29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낮과밤' 도정우가 제이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14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방화 현장에서 살아남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방화 현장에서 무사히 살아남았으나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은 이상한 곳으로 끌려갔다. 잠에서 깬 제이미는 병원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이내 약기운에 다시 한번 정신을 잃었다. 같은 시각 도정우는 제이미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놀라워해 그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했다.
이지욱(윤경호 분)은 방화 현장을 다시 돌려보기 시작했다. 이어 이지욱은 도정우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이지욱은 "한가지 확실하다. 보통 미친놈이 아니다"며 증거를 보여줬다. 이지욱은 "내용말고 종이를 봐라. 같은 프린터로 보냈다. 암호를 해석해서 보내준 사람이 너네 팀에 있다"고 결정적인 증언을 더했다.

이지욱은 미국에서 온 제이미 레이튼을 짚으며 추궁했고, 도정우는 "그사람이 범인이라고?"라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이지욱은 "하얀밤 마을 사건 직후에 경찰이 되었더라. 자기도 모르고 한 거짓말을 알아챈다면 어떻겠냐. 해리성 인격장애가 쉽게 낫는게 아니다"며 의미심장한 증거를 추가로 들이밀었다.
한편, tvN '낮과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매주 월,화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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