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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필감산 중식 셰프, “KTX 8만원 써서 1,200원짜리 대구 통김밥 먹는 건 행운” 극찬
입력 2020-12-14 21:0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생활의 달인 대구 김밥 달인을 찾아갔다.
14일 방송된 SBS 교양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은둔식당) 대구 김밥 달인을 만났다.
이날 필감산 중식 셰프가 대구 김밥 달인을 만나러 향했다. 그는 제가 왜 대구에 왔는지 알려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집 김밥의 특징이 있다. 들어가서 드실 수 없다. 포장만 된다. 그리고 썰어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필감산 셰프는 김밥을 1,200원에 구입했다. 주인은 원래 1,000원 하다가 200원 올렸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포장한 김밥을 들고 차 안에서 먹기 시작했다. 그는 소문을 듣고 왔다. 위생장갑을 준비했다”면서 썰지 않은 김밥을 들고 뜯어먹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들고 뜯어먹는 이 맛, 맛있다. 거의 볶음밥처럼 푸짐하다. 가짓수가 많다. 깻잎, 우엉 등 볶음밥 먹는 것 같다”고 김밥 달인의 독특한 맛에 반했다.

이어서 필감산 셰프는 제가 KTX 타고 오는데 8만원이 들었다. 그런데 김밥 값은 1,200원이다. 8만원을 써서 이런 맛을 보는 건 행운”이라고 김밥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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