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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일레븐` 등번호+룸메이트 선택…서프라이즈 이벤트 서로 선사
입력 2020-12-14 21:00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골든일레븐' 개인 등번호 부여 시간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골든일레븐'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등번호를 선택하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등번호 선택은 선수들이 직접 고를수 있게 됐다. 등수별로 한명씩 등번호를 골랐다. 이사무엘은 7번을 고르며 "손흥민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했고, 김민채는 11번을 골랐다. 이어 최예준은 12번을, 정지훈은 18번을 고르며 "김용대 코치님의 번호를 따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호영은 20번을, 김훈은 22번을 고르며 "백지훈 선수를 좋아해서 골랐다"며 고른 사유를 전했다.
숙소로 돌아간 선수들은 룸메이트가 누구인지 궁금해 등번호를 일일히 확인했다. 각자 어떤 선수랑 룸메이트가 될지 기대감을 모은가운데 저마다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골든일레븐'은 유소년 베스트 11이 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30년,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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