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전세난 속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분양
입력 2020-12-14 16:23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조감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전세난에 청약 광풍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청약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4㎡ 355실 규모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전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되고,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갖춰질 에정이다. 지상 1~2층에는 약 5300㎡ 규모의 거주자 전용 옥외공간(어린이 놀이터, 연못공원 등)을 조성해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도봉산역에서 7호선을 타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며, 개통 시 도봉역을 통해(창동역 환승)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GTX-C노선은 2021년 착공이 계획돼 있다. 홈플러스(방학점)와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도 가깝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자라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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