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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미르, 산 9개 `산수저`…보이는 게 다 철용이 꺼"(`전참시`)
입력 2020-12-14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동생 미르(본명 방철용)가 '산수저'라고 자랑했다.
고은아는 지난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언니 방효선, 동생 미르와 함께 고향 전남 장성을 찾았다.
이날 세 남매의 어머니는 산을 자랑하며 "우리 동네에서 제일 좋은 산이다. 철용이 산"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녀 방효선은 "산 9개 정도가 미르 것"이라며 "어렸을 땐 보이는 게 다 철용이 산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대로 물려받은 산과 삼남매의 아버지가 과거 산 것 등이라고. 양세형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산이 내장산인데, 내장산 자락 중 3개가 미르 소유"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백양사 입구 초입에 산이 엄청 많다. 국립공원으로 빠지면서 산 3개를 국가에 양도했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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