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라온제냐호텔 수영장 회원 6명 확진…"이용객 즉시 검사"
입력 2020-12-14 14:29  | 수정 2020-12-21 15:03

대구시는 수성구 라온제냐호텔 지하 수영장 회원 6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감염자들은 지난 3일부터 어제(13일) 사이 해당 수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그제(12일) 1명, 전날 2명, 이날 1명이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충북 확진자의 접촉자와 강사, 강습생을 거쳐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3일부터 11일 사이 수영장을 방문한 강습생 등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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