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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2022-23시즌 샐러리캡 ‘23억원’ 동결
입력 2020-12-14 14:29 
투명한 임금 제도 운영을 위해 이번 시즌부터 총 23억 원으로 증액된 여자부 보수는 2022-23시즌까지 동결된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4일 제17기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여자부 보수, 여자부 수련선수 연봉 인상 등에 대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여자부 보수
투명한 임금 제도 운영을 위해 이번 시즌부터 총 23억 원으로 증액된 여자부 보수는 2022-23시즌까지 동결된다.
이에 따라 2022-23시즌까지 샐러리캡은 18억 원, 옵션캡은 5억 원으로 총 23억 원 규모의 여자부 보수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자부 수련선수 연봉 인상
여자부 수련선수 처우개선을 위해 급여가 인상된다. 2000만원에서 2400만원까지 20% 증액된다. 남자 수련선수와 동일한 수준으로서 다음 시즌부터 인상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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