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성수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만들며 부모님 사랑 느껴"
입력 2020-12-14 13:31  | 수정 2020-12-14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성수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재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는 가수 최성수가 출연했다.
최성수는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가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전까지는 남의 노래만 부르다가 현진건의 시를 보면서 만든게 ‘그대는 모르시더이다이다. 그 노래가 데뷔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성수는 이 노래를 만들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다. 부모님이라는 분들이 돌아가시면서도 자식의 안 좋은 업보는 끊고 가는 걸 느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게 부모님의 사랑인가 내가 점점 잘 되고 있는구나 싶었다. 이 노래 부르면서 엄마 생각도 나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skyb1842@mk.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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