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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건설, 서해선복선전철 수혜 `합덕 우강 유탑 유블레스` 분양
입력 2020-12-14 13:30 
합덕 우강 유탑 유블레스 조감도 [사진 = 유탑건설]
수도권 전세난이 지방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유탑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합덕 우강 유탑 유블레스'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충남 당진시 우강면 창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381가구(전용 ▲65㎡ 144가구 ▲76㎡ 119가구 ▲84㎡ 1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당진시 우강면은 시속 250km급의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이 2022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개통 시 서울을 포한한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합덕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건설되며 철도역이 없는 서산, 태안, 보령 등지의 이용객을 흡수할 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덕일반산업단지, 합덕 인더스파크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고, 단지 주변으로 천주교 성지인 솔뫼성지와 합덕공용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합덕시장,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합덕초·중, 합덕마이스터고, 서야중·고 등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게스트룸,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자연친화형 설계는 물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ㄷ'형 주방과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 등 다양한 무상옵션 혜택도 제공한다.
유탑건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최근 전세 매물 부족과 전세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의 매수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원, 전매 가능 등도 단기간 완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우강면 면천로 1719에 마련돼 있으며,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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