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자사 유튜브 채널 `자이TV` 구독자 20만 돌파
입력 2020-12-14 12:37 
GS건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구독자 22만명을 돌파했다. 건설사 최초로 10만 구독자 확보로 실버버튼을 받은지 7개월 만이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구독자는 지난 9월 15만명, 11월초 20만명을 돌파한 후 이날 기준 22만1000명까지 올랐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와 누적시청시간도 각각 1100만회, 58만 시간을 기록했다.
빠른 구독자 증가에 대해 GS건설 측은 독자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분양소장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현장 정보와 견본주택 관람 방법, 청약 주의점을 설명하고, 정비사업 담당자가 재개발 지역에 대해 설명하는 콘텐츠가 구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분양정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요령, 부동산에서 알아두어야 할 상식 등 양질의 정보도 꾸준히 전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전통적인 분양 마케팅과 고객들과의 소통채널이 제약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최초의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발빠르게 대처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아파트 노하우와 지식, 정보들을 보다 좋은 콘텐츠로 연결시켜 1등 브랜드 채널을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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