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1,040억 달러 국채 발행
입력 2009-06-19 06:46  | 수정 2009-06-19 10:50
미국 정부가 경기부양 지출을 위해 다음 주 중 사상 최대인 1,04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국채 발행에 나섭니다.
최근 국채 수익률이 상승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의 국채 발행은 미 국채 시장에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주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해 30년 물 고정금리가 평균 5.38%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금리상승의 부정적인 효과도 크게 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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