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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근황 공개…“코로나19 조심하세요”
입력 2020-12-14 11:38  | 수정 2020-12-14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근황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13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코로나19 조심하세요. 마스크는 꼭 착용! 거리 두기도 유지하시고, 조심히 다니세요!”라는 글과 함께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의 부모는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으로부터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해 4월 체포됐으며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부모는 억울함을 호소. 항소했지만 원심은 변하지 않았고 지난 4월 마이크로닷 부모의 실형은 확정됐다.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산체스와 마이크로닷 형제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지난 9월 신보 '프레이어'와 타이틀곡 '책임감'을 발표했다.
happy@mk.co.kr
사진ㅣ마이크로닷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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