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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코로나 이전 평범한 일상 그리며 "내년엔 제자리로 돌아오길"
입력 2020-12-14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김빈우가 코로나19 이전, 평범했던 일상을 그리워했다.
김빈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년 전 오늘. 그냥 커피숍에서 빵만 먹었을 뿐인데, 백화점 산타 앞에서 사진 찍었을 뿐인데. 뭔가 특별해 보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모두 힘을 내어 내년 오늘엔 우리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도해야겠어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확산 전, 김빈우가 딸과 함께 카페와 백화점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 없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녀가 다정해 보인다.
누리꾼들은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워요", "답답한 마스크 조금만 참아봐요",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이렇게 감사한 일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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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빈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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