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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전수민 "짠돌이 남편 김경진, 결혼 전 내 명의로 집 사줘"
입력 2020-12-14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수민이 남편 김경진이 결혼 전 집을 사줬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과 김희철이 김경진 전수민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전수민은 오빠가 짠돌이다. 장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전수민은 밥 먹고 나서 디저트나 커피 먹고 싶다고 하면 좀 아깝게 생각한다. 눈치를 준다. 무슨 커피냐며 편의점 커피 마시라고 한다. 처음에는 소고기에 와인을 사주더니 분식집 가자. 국밥 먹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수민은 짠돌이라 좋은 점도 있다. 결혼식 한 달 전쯤 부동산을 데리고 가더니 내 이름으로 집을 사줬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이게 진정한 플렉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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