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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로 볼, 풋볼 스타 캠 뉴튼이 내놓은 아파트 구매했다
입력 2020-12-14 07:40 
라멜로 볼은 이번 시즌 NBA에 데뷔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NBA 데뷔를 앞두고 있는 라멜로 볼이 연고지 샬럿에 살 집을 마련했다. 이전 주인은 잘 알려진 사람이다.
'1340AM FOX스포츠' 캐롤라이나 팬터스 담당 기자인 쉬나 퀵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샬럿 호넷츠에서 뛰게된 라멜로가 팬터스 출신 풋볼 스타 캠 뉴튼이 지난 7월 내놓은 고급 아파트에서 살게됐다고 전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팬터스에 지명됐던 뉴튼은 2019시즌 이후 팀에서 방출됐고, 2020시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계약했다.
지난 7월 '선 센티넬'의 보도에 따르면, 뉴튼은 이 집을 290만 달러에 내놨다. 방 세 개와 화장실 3.5개가 포함된 3335제곱피트(약 309.8제곱미터) 넓이의 고급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샬럿 교외에서 가장 비싼 지역에 지어진 건물의 5층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건물 7층은 호넷츠의 구단주이자 전설적인 농구 스타인 마이클 조던이 전체를 소유하고 있다.
2020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호넷츠에 지명된 볼은 지난 13일 토론토 랩터스와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 출전, 16분 7초를 소화하며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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