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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3년 연속팬앤스타상 수상…신곡 무대 최초 공개[2020 더팩트뮤직어워즈]
입력 2020-12-12 2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2020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팬앤스타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TMA 팬 인기상에 이어 팬앤스타상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특은 "15주년이 넘었다. 시간이 흐른만큼 팬 여러분들도 나이가 들었을텐데 변함 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나이가 든 만큼 우리 부모님들도 나이가 드셨더라. 팬 여러분들께 건강하라고 말씀드렸지만, 팬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우리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들도 건강하셔서 우리가 오랫동안 활동하는 모습 지켜보시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수상에 주최 측은 포춘쿠키를 부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는 1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정규 10집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온라인 시상으로 대체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 역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서현이 MC로 나선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ENHYPEN(엔하이픈) 등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다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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