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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트와이스·뉴이스트 올해의 아티스트상 "내년에 건강하게 만나길"[2020 더팩트뮤직어워즈]
입력 2020-12-12 2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갓세븐, 트와이스, 뉴이스트가 '2020 더팩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2일 오후 6시부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올해의 아티스트로 호명된 갓세븐은 "우리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사실 이 자리에 관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내년에는 예전처럼 다시 재미있고 신나는 시상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을 주신 만큼 우리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꾸며주신 분들 그리고 사나와 정연이, 원스 덕분에 좋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 꼭 만났으면 좋겠다. 원스 고맙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플레디스 식구들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좋은 자리 마련해 준 주최측에도 감사하다. 러브 분들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올 한 해는 많이 만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더 멋진 음악, 무대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온라인 시상으로 대체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 역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서현이 MC로 나선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ENHYPEN(엔하이픈) 등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다수 출연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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