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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세븐틴, 월드와이드아이콘상 "더 좋은 무대로 보답"[2020 더팩트뮤직어워즈]
입력 2020-12-12 2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과 방탄소년단이 '2020 더팩트 뮤직어워즈' 월드 와이드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세븐틴과 방탄소년단은
세븐틴은 "전 세계 캐럿 분들 덕분에 우리가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받게 됐다. 지금은 만나지 못하지만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저희를 월드와이드 아이콘으로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은 아미 덕분이다. 월드 와이드 아이콘인 만큼 세계 곳곳 여러 곳을 다니며 여러분께 인사 드리겠다. 앞으로도 우리의 깊은 마음이 담긴 좋은 곡 좋은 퍼포먼스로 여러분들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온라인 시상으로 대체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 역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서현이 MC로 나선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ENHYPEN(엔하이픈) 등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다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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