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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 허민 “둘째 태어난 후, 첫째 떼 늘어”(‘금쪽같은 내 새끼’)
입력 2020-12-12 1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허민은 둘째가 태어난 후 첫째가 떼가 늘었다고 고민을 밝혔다.
허민은 예전에는 첫째의 이야기를 다 들어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둘째가 있다 보니 조금 못 들어줄 때가 있다. 그러면 첫째 목소리가 조금씩 커진다. 둘 사이를 잘 조율하며 육아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다른 것보다 솔직하게 말해 주는 게 중요하다.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엄마, 아빠가 동생을 많이 돌볼 거다. 너는 햇님이고 동생은 달님이다. 둘 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 주는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허민♥정인욱은 2017년 첫 딸에 이어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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