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12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2-12 19:30  | 수정 2020-12-12 19:41
▶ 950명 확진 '최다'…"확산세 계속땐 3단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50명으로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최고 수준인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고,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미,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 "24시간 내 접종"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밤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시간 내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조두순 전자발찌 차고 출소…'24시간 감시'
아동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이 오늘(12일) 새벽 시민들의 거센 반발 속에 출소해 안산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앞으로 7년 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조두순은 24시간 집중 감시와 통제를 받게 됩니다.

▶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서 제출 "내일 표결"
사흘째 진행되던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필리버스터와 관련해 민주당이 잠시 뒤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서를 제출하고, 내일 오후 8시 표결하기로 했습니다.


▶ "AI 비상인데"…철새도래지 점령한 강태공들
고병원성 AI가 올들어 벌써 전국 10개 지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출입이 금지된 철새도래지에서 한가롭게 낚시하는 사람들이 MBN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 코로나19 사망 김기덕, 라트비아서 화장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라트비아에서 사망한 김기덕 감독의 시신이 현지에서 화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골은 유족의 지인 등을 통해 국내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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