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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탁재훈, 나 많이 챙겨줬다"
입력 2020-12-12 19:19  | 수정 2020-12-12 1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재석이 탁재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탁재훈을 만나 추억을 떠올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사무실에서 유재석과 데프콘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재훈이 형을 방송에서 본 건 10년 만이야"라고 운을 뗐다. 탁재훈은 "시상식 때 안아줬는데 그거 잊어버렸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탁재훈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재훈이 형이 밥도 사주고 나를 많이 챙겨줬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탁재훈은 "쟤는 술을 안 먹는데 기분 좋아서 혼자 취하고 그랬어"라고 화답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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