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14일 청약 접수
입력 2020-12-12 16:53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투시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가 오는 14일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4㎡ 355실(전용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규모로 조성되며, 도봉구에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과 강남구청역까지 각각 20분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개통 시 창동역 환승을 통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동부간선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월릉IC~영동대로 구간에 4차선 도로 터널을 설치하는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1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방학점),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하다. 도보통학거리에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가 갖춰진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4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8~19일 2일간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에서 체결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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