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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음주운전’ 배성우 대신 ‘날아라 개천용’ 합류? 논의 중”(공식)
입력 2020-12-12 15:18 
이정재 음주운전 물의 배성우 대신 ‘날아라 개천용’ 합류 논의 사진=DB
배우 이정재가 배성우를 대신해 ‘날아라 개천용의 빈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제기됐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일 오후 MBN스타에 해당 사항 관련해 논의 중이며,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역시 이날 논의 중에 있으며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이에 ‘날아라 개천용 측의 논의 결과 그는 하차 수순을 받게 됐다.


다만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한다”라고 밝혔으며, 17회부터 20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없이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늘(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내년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을 진행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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