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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결혼식 연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안전 위해 내년 1월로” (전문)
입력 2020-12-12 13:39 
정순주 결혼식연기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아나운서 정순주가 결혼식을 연기했다.

정순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연기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고민의 날을 보내다가 결국 결혼식을 2021년 1월 23일로 미루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사태의 심각성, 하객들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한 결정이었다.


정순주는 청첩장을 드리던 중 결정된 상황이라 아직 인사를 못드린 분도 있고 걱정에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셔서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며 미룬 만큼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연락을 못드린 분들께 천천히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하 정순주 인스타그램 전문

#결혼식연기합니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고민의 날을 보내다가 결국 결혼식을 2021년 1월 23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사태의 심각성과 모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 하에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첩장을 드리던 중 결정된 상황이라 아직 인사를 못드린 분도 있고 걱정에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셔서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미룬 만큼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연락을 못드린 분들께 천천히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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