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로또싱어' 인맥 넓기로 유명한 박구윤, 굴비 타기 위해 대세 임영웅 소환?!
입력 2020-12-12 10:11  | 수정 2020-12-12 10:11
사진제공: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로또싱어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조미료 같은 존재, 박구윤이 특유의 문어발 인맥을 자랑하며 굴비획득에 나섭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11회에서 박구윤은 굴비를 향한 간절함으로 여태껏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는 색다른 장르에 도전, 가슴 깊이 내재돼있던 록 스피릿을 끌어내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날 박구윤은 안예은과의 대결 곡으로 트로트가 아닌 애니메이션 OST이자 록 장르의 곡을 선택, 예상을 뛰어넘는 선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선곡에 대해 박구윤은 제가 (A조 상위) 6인에 올라갔으면 이 노래를 부르려 했는데 못 보여드려서”라며 아쉬움을 전합니다. 이어 제가 (임)영웅이를 많이 예뻐합니다. 녹화장에 (영웅이의) 학교 후배님들이 많이 오신 걸로 알아요”라며 능청스럽게 지인 찬스를 써 웃음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힘찬 파이팅과 함께 시작된 무대는 반주부터 박수를 유발, 힘 있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고음은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달굽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호응 유도는 관객 심사위원을 자리에서 일으키는 것도 모자라 춤까지 추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무대를 지켜본 김태훈은 전성기 시절의 박완규 씨 목소리 톤이 나와요. 트로트도 좋지만 록으로 전향하는 건 어떨까”라며 장르 전환을 제안해 그가 꾸밀 무대에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더한 박구윤이 과연 굴비를 가져가게 될지, 토크부터 무대까지 완벽하게 섭렵한 그의 활약은 오늘(12일) 밤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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