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견본주택 개관 중
입력 2020-12-12 08:59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355실(전용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있어 이를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과 강남구청역까지 각각 20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방학점)와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이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중계동 학원가 가깝다. 이 밖에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중랑천 수변공원과 서울창포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전 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59㎡는 3베이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되고 74·84㎡에는 4베이 구조와 거실, 방 3개로 설계됐다. 특히 생활 패턴 맞춤식 공간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례로 안방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해 수납공간을 보다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청약접수 14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 18~19일 진행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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