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故 구하라 인스타그램 계정, 추모 계정으로 전환…팬들 애도

故 설리와 故 구하라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최근 故 설리와 故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기념 계정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11일 고인의 계정에는 ‘추모라는 단어가 추가됐다.

해당 단어를 클릭하면 ‘00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추모 계정으로 전환되며 아무도 로그인을 할 수 없다. 고인들의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역시 애도의 물결을 보냈다.

한편 故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본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본인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있는 것을 가사도우미가 발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