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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최우성, ‘간 떨어지는 동거’ 캐스팅…이혜리 남동생 役
입력 2020-12-11 16: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인배우 최우성이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 코미디로, 앞서 배우 장기용(신우여 역), 이혜리(이담 역)가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해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후, 웹드라마 ‘트리플썸2, MBC ‘웰컴2라이프,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 이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최우성은 극 중 이담(이혜리 분)의 남동생이자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단 역으로 분한다. 이단은 얼굴도 훈훈하고 운동도 잘하는 훈남이면서, 어릴 적 돌아가신 아빠와 일로 바빴던 엄마 때문에 누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누나가 밥은 먹고 다니는지, 옷은 춥게 입고 다니지는 않는지, 영양제는 수시로 챙겨 먹는지 등 누나 ‘이담을 살뜰히 챙기는 동생이다.
이에 실제로도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최우성은 ‘이단의 매력을 100%소화해는 것은 물론, 이혜리와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21년 상반기에 tvN에서 방영 예정이다.
shinye@mk.co.kr
사진제공ㅣ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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