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제9회 지식재산대상`에서 대상 수상
입력 2020-12-11 14:41 
김충배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 두 번째)가 10일 서울 KAIST 도곡동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9회 지식재산대상` 기념식 행사에서 지식재산대상을 수상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KAIST와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지식재산대상' 행사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의 성공적인 기반조성과 창출·관리·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을 치하하고, 지식재산 분야의 리더십과 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기업단체와 개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보는 2013년 지식재산보증제도 도입 후 지식재산의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보증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발명의 평가기관으로서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수행해 지식재산 연계 보증·대출·투자 등 금융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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