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 컴백확정…만옥언니 아닌 `디바` 온다
입력 2020-12-11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엄정화가 솔로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엄정화는 오는 22일로 신곡 발표를 확정하고 최근 컴백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엄정화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 이후 약 3년 만이다.
최근 엄정화가 녹음실에서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환불원정대 신곡 작업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이는 엄정화의 솔로 작업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엄정화는 세대를 뛰어넘는 트렌디세터로 가수와 배우 두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로서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몰라 ‘페스티벌 ‘다가라 ‘D.I.S.C.O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레전드 무대로 가요계의 대표 디바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부캐릭터 만옥으로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환불원정대로 발표한 음원 ‘DONT TOUCH ME 또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가수로서 화려하게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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