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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권인하, ‘천둥호랑이’의 귀환…20대도 열광하는 무대 [M+TV컷]
입력 2020-12-11 10:41 
‘로또싱어’ 권인하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로또싱어 권인하가 파워풀한 보이스로 무대를 압도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에서는 ‘천둥호랑이 권인하가 모두 함께 즐기는 무대로 안방극장에 회식자리를 방불케하는 흥겨움을 선사한다.

권인하는 김건모의 ‘첫인상을 선곡,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후배 가수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특히 박소현과 김태훈은 선곡에 반전이 있다. 잘하실 거 같다. 무조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모두의 기대 속 무대를 시작한 권인하는 첫 소절부터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절로 흥을 돋우는 특유의 목소리와 창법은 관객 심사위원을 벌떡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힘으로 호응을 유도하는 권인하에 관객 심사위원은 더 큰 목소리로 화답하거나 춤을 추는 등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무대가 끝나자 후배 가수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박수를 치거나 엄지를 치켜들며 찬사를 보낸다. 관객 심사위원들은 멋있어요” 사랑해요”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등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낸다.

특히 김태훈은 관객 심사위원이 20대란 말이죠. 40년 차이가 나는 젊은이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노래에 대한 평이 필요하겠습니까?”라며 더 이상의 평은 없음을 내비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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