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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송은이 "셀럽 책장서 기부받은 책으로 도서관 만든다"
입력 2020-12-11 10:13  | 수정 2020-12-11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송은이가 프로그램 ‘북유럽을 소개했다.
11일 오전 KBS2 새 예능 ‘비움과 채움 북유럽(이하 북유럽)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송은이 김숙 유세윤과 작가 김중혁이 참여했다. 강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송은이는 누구나 집한 곁에 크든 작든 책장이 있다. 그 책 안에 인생과 추억이 담겨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셀럽 책장을 찾아가서 잠들어 있는 책, 나에게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된 책을 다시 끄집어내서 책 이야기도 듣고 책장에 놓인 스토리도 들으면서 기부받은 책을 강원도 인제에 도서관을 만드는 책 프로젝트”라고 이야기했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워 도서관을 만드는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로 12일 오전 11시 30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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