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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삼치 놓치고 150만원짜리 낚싯대 바다에 `풍덩`
입력 2020-12-11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이덕화가 150만원짜리 낚싯대를 실수로 바다에 던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멤버들이 삼치 낚시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열정적으로 낚시에 나섰지만, 입질을 느끼지 못했다. 그는 배로 건져 올린 삼치를 놓치더니 급기야는 부표를 낚았다.
분노한 이덕화는 다시 낚시에 돌입했지만, 낚싯대를 바다에 던지는 실수를 저질렀다. 선장에게 빌린 150만 원 짜리 낚싯대가 순식간에 심해 40m 아래로 가라앉자 이덕화는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정말 엉망진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같은 팀 김준현에게 낚싯대를 건져올리라는 특명을 내렸고, 김준현은 몇 번의 시도 끝에 낚싯대를 건져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김준현에게 "될 놈은 뭘 해도 된다"고 감탄하자 김준현은 "살다 살다 이런 적은 또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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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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