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현, 구혜선과 이혼 후 근황…달라진 분위기
입력 2020-12-11 08:45  | 수정 2020-12-11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시끌벅적한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to my lif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이트 셔츠에 검은 니트를 걸친 그는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쓴 모습으로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약 한달 만의 반가운 근황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얼굴이 조금 달라보인다. 예전보다 살이 조금 빠진 모습이다.
안재현은 지난해 9월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구혜선 측 변호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알리면서 이혼 소송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이혼 소송 후 안재현과 구혜선 측은 귀책 사유를 두고 서로 간에 진실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조정을 거친 후 SNS의 이전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전환했다가 올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한 이후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시작, 10월부터 근황을 조금씩 전하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happy@mk.co.kr
사진ㅣ안재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