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맛남의 광장’ 양세형, 식재료들 칼질하는 ASMR→ “콘텐츠 되겠다”
입력 2020-12-10 21: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ASMR로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미리를 활용한 레시피 연구에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프로미스 나인 노지선, 장규리가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 대결 재료는 양미리였다. 백종원이 첫 양미리 요리로 선택한 음식은 양미리 어민이 추어탕으로 양미리를 해먹는다는 것에 힌트를 얻어 개발한 ‘양미리 어탕이었다.
백종원이 유병재와 함께 점ㅅ김으로 양미리 어탕을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에 나섰다. 이때 양세형이 ASMR 장비를 가져왔고, 백종원은 난생 처음 본 고성능 장비에 호기심을 발동했다. 양세형이 작은 소리로 말하자, 백종원도 목소리를 낮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세형이 주방으로 가서 재료를 만지작거렸다. 이를 본 백종원이 저러고 있으니까 변태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백종원은 직접 칼질로 ‘사각사각 소리를 ASMR로 들려줬고, 시래기와 당근을 써는 소리를 선사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이걸로 해도 콘텐츠 되겠다”고 신기해했다.
이후 양세형은 유병재의 수염소리까지 ASMR로 들려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철이 프로미스 나인 노지선, 장규리와 함께 깜짝 등장해 백종원을 놀래켰다. 이에 김희철이 오늘을 욕 안 하시네요”라고 백종원에게 말했다. 이에 백종원이 애들 있잖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