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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운서, 명예퇴직...25년 둥지 MBC 떠난다
입력 2020-12-10 16:15  | 수정 2020-12-10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동진 아나운서(53)가 25년간 몸담은 MBC를 떠난다.
MBC 명예퇴직 접수가 지난달 시행된 가운데 신동진 아나운서가 이를 신청해 명예퇴직이 확정됐다. 1996년 MBC에 입사한 그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MBC를 떠나게 됐다.
그동안 신 아나운서는 뉴스와 시사, 교양, 예능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아 왔다. 2008년 제20회 한국어문상 문화장관상을 받았고, 제15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5 MBC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지난해 결혼해 최근 첫 아들을 얻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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