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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랜선 집들이 중 `앞머리 대참사` 해명..."저 진짜 잘해요"
입력 2020-12-10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유튜브를 뜨겁게 달궜던 '앞머리 대참사'를 해명했다.
백지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이거 5분 전에 제가 한 거예요. 그날은 유튜브 촬영이라 긴장했었나봐요. 저 진짜 잘해요. 광고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머리카락을 차분히 정리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에 랜선 집들이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애용하는 고데기를 소개하며 직접 스타일링에 나섰다.
백지영은 자신만만하게 스타일링을 시작했지만 앞머리는 엉망으로 뻗쳐 폭소를 자아냈고, 영상 캡처 사진이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백지영의 해명 게시글에 "정말 잘하는 거 맞죠..?", "짤 돌아다니는 거 보고 들어왔어요", "유튜브 진짜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 출연 중이며,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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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SNS,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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