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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붐붐파워’ 일일 DJ 소감? 기억 안나…끝나고 체했다”(컬투쇼)
입력 2020-12-10 15:32 
‘컬투쇼’ 모모랜드 주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모모랜드 주이가 붐을 대신해 ‘붐붐파워 일일 DJ로 나섰던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모모랜드와 설레게, 하하가 출연한 가운데 DJ 김태균과 스페셜DJ 신봉선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주이가 ‘붐붐파워 일일 DJ를 했다. 나중에 라디오 DJ를 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주이는 진짜 기억이 안난다. 끝나고 나서 체해서 약 먹었다. 너무 긴장해서 전에 먹은 김밥이 얹혔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주이 같은 친구가 떨다니”라고 놀랐고, 주이는 아무래도 큰 프로그램의 DJ는 처음이었다. 막상 옆에서 까불까불하는 거랑 다르더라. 진지해야 하고”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하고 싶은 시간대를 묻는 질문에 주이는 20대에서 30대”라고 나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좀 오후 시간대를 원한다. 퇴근길. 힘나게 해드리게 퇴근 시간을 노려보겠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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