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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베일 벗은 새 형태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입력 2020-12-10 15:20  | 수정 2020-12-10 15:23
꿈 꿔왔던 집을 경험하는 공간,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 모습 [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10일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한층 끌어 올린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했다.
앞서 대림산업은 지난 6월 'For Excellent Life(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해 'e편한세상'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대림산업은 소비자 빅데이터 조사 결과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기반으로 어느 건설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연구와 분석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를 설계·상품 디자인·기술에 적극 접목시켰다. 'e편한세상'의 전면 개편된 주거 가치를 반영해 소비자가 꿈꿔온 환상이 실현되는 가장 완벽한 집 '드림하우스'를 구현했다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드림하우스 주방과 거실 모습 [사진 = 대림산업]
'드림하우스'는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20~60평대 총 세 가지 타입의 유니트로 구성됐다. 또 새로운 조경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인 동시에 꿈의 식물로 가득한 계절 정원 '드포엠 가든(dePOEM Garden)'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 이색 콘텐츠들도 대거 선보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드림하우스'는 소비자로부터 출발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e편한세상'의 집약된 기술, 역량과 가치를 모두 담았다"며 "꿈꿔왔던 집에 대한 환상이 실현되는 공간 '드림하우스'에서 e편한세상의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우스'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마련돼 있있으며, 내년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만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이번 부산의 첫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오픈에 이르기까지 국내 전역에서 'e편한세상'의 달라진 브랜드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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