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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최규식 감독 “우리 시대 모두의 이야기, 위로와 공감될 것”
입력 2020-12-10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허쉬 최규식 감독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 JTBC 새 금토극 ‘허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최규식 감독과 배우 황정민, 임윤아가 참석했다.
최규식 감독은 드라마 제목 ‘허쉬에 대해 청춘과 어렵게 살아가는 중년들에 대한 위로 등을 담은 중의적인 의미다”라고 소개한 후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다. 좀 더 따뜻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무겁지만 무겁지만은 않고 가벼울 수 있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진실에 대한 침묵을 강요하는 세상에 대한 반어법적 표현을 제목에 표현했다. 팍팍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울지 마라는 위로의 메시지도 있고, 어렵게 살아가는 중년의 가장을 달래주는 중의적인 의미의 제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 대한민국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는다. 퍽퍽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오는 11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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