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잠` 동하 "극강의 비주얼 김보라와 작업, 마다할 이유 없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둑잠 동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KBS2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여덟 번째 작품 ‘도둑잠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최상열 PD와 배우 김보라 동하가 참여했다.
윤이남을 연기한 동하는 20대 초반 대학생 역할이다. 이름 따라간다. 윤이남, 윤이나는 친구다. 이름만 봐서는 발랄하고 활기찰 것 같은데, 소극적일 수도 있고 표현이 서툰 친구”라고 말했다.
또한 동하는 출연 계기에 대해 이 작품에 써준 것만으로 감사하다. 극강의 연출력을 갖고 있는 감독님과 극강의 비주얼 연기력을 가진 김보라와 함께할 수 있어서 마다할 필요가 없었다. 진실만 말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둑잠은 헤어졌던 연인이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성장 로맨스다.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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