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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모모랜드 주이 "일 많이 하고 싶다...많이 잡아달라" 워커홀릭 면모
입력 2020-12-10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데뷔 4주년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워커홀릭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 대신 래퍼 행주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3부 게스트로는 그룹 모모랜드의 혜빈, 주이와 우아(woo!ah!)의 우연,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DJ 행주는 모모랜드에게 "이제 데뷔한 지 4주년이 됐다고"라고 물었다. 혜빈은 "3주년까지는 실감이 안 났는데 4주년이 되니 진짜 감격스럽다.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며 자축했다"라고 말했다. 행주는 주이에게 "이 자리를 빌어 대표님한테 원하는 말 한마디 해봐라"라고 부탁했다. 주이는 "일 많이 하고 싶다. 많이 잡아달라. 항상 힘내고 건강하라"라고 짧게 인사했다.
DJ 행주는 "그런 반면 우아는 신인이다. 모모랜드 선배 만나서 설레나"라고 물었다. 나나는 "평소에도 좋아한다. 너무 예쁘다"라고 반가워했고 주이는 "우리가 사실 같은 샵을 다닌다. 보면 너무 예쁘더라"라고 화답했다. 행주는 "칭찬배틀하신다 이분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그룹 우아는 지난달 24일 두번째 싱글 앨범 '큐리어스(QURIOUS)'를 발매했다. 모모랜드는 지난달 17일 데뷔 4주년 싱글 앨범 '레디 오어 낫(Reday Or Not)'을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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