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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상우 전력분석원, 13일 결혼
입력 2020-12-10 12:15 
한화이글스 이상우 전력분석원이 결혼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이상우(31) 전력분석원이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서울 블리스웨딩컨벤션(블리스홀 4층)에서 4살 연하의 김다솔(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 김다솔 양은 마케팅 기업에 재직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6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 분석원은 2012년 한화에 입단했던 투수 출신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둔 후에도 체육교육대학원 진학 등 자기계발을 꾸준히 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력분석파트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분석원은오랜 기간 함께해 준 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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