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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강레오, 착해진 이유? "맛없는 음식 無 독설할 이유 없다"
입력 2020-12-10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강레오 심사위원이 '착해진'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전 SKY, 디스커버리 채널 예능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사위원 노희영, 김훈이, 강레오와 MC 박선영, 하정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강레오는 6년 전 Olive 예능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신랄한 독설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엔 '독설'이 많이 빠졌다고.

강레오는 "단 한개도 맛없는 음식이 없었다. 맛없는 음식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추어들이 아니라 전문 셰프들이 출연한다. 독설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한국 외식시장이 다양화, 구체화 됐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요즘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로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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