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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노희영 "강레오 착해지고 김훈이 흑화"
입력 2020-12-10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노희영 심사위원이 김훈이, 강레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SKY, 디스커버리 채널 예능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사위원 노희영, 김훈이, 강레오와 MC 박선영, 하정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요즘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로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희영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레오, 김훈이 심사위원과 6년만에 만났다. 노희영은 "다시 모여 심사를 하는 게 6년 만이었다. 다시 만났는데 아직도 친숙하고 어색하지 않다. 과거에 매일 만나기도 했던 만큼 지난주에 만났다가 다시 만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달라진 점은 두 심사위원의 분위기라고. 노희영은 "강레오 셰프의 눈빛이 예전같지 않다. 아이도 낳고 농부도 하느라 (부드러워졌다.) 너무 안 째려보더라. 욕 먹기 싫다고 하더라. 저 혼자 욕을 먹을 것 같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이어 "오히려 김훈이 셰프가 독해져서 왔다"면서 "그런 것들이 변화라면 변화다. 시간이라는 게 사람을 변화하게 하는데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한 뒤 모여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헬로! 플레이트'는 오늘(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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